음성 원남초등학교(교장 고병일)는 지난 5일에 제91회 어린이날 기념하여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에서 개최한 제9회 ‘아름다운 동요마을’ 대회에서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이라는 곡목으로 꾀꼬리상(전체 1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원남초 꿈나무 중창단(지도교사 주정숙)은 2010년에 창단하여 각종대회 특히 충북소방동요대회(교육감상), 어린이날동요대회(교육장상), 충북진로동요대회(교육감상)에 참가하여 다수의 수상을 하였으며 특히 2012년도에는 전국 인성 동요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많은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

또한 원남 꿈나무 중창단은 각종 지역행사(孝경로잔치등)와 교육청 행사에 초청받아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5월 8일 원남면 어버이날 행사에도 초청받아 특별출연 할 예정이라고 한다.

중창단 단장 반진모 학생은 “처음대회에 나갔을 때는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떨렸는데 지금은 많은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어 대회를 즐기면서 한다.”며 원남초 중창단으로서 자부심을 표하며 앞으로의 노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