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이 7월18일 지원청 시청각실에서 '2024. 진천 꿈나무 육성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

이날 신동삼 진천여객㈜ 회장은 학생 33명에게 1인당 70만원씩 총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5월에도 그는 충북도민체전 후원금 1천만원을, 지난달엔 우석대 스포츠단 창설을 기념해 지역 체육 발전 응원을 담아 1천만원을 각각 지원한 바 있다.

신동삼 회장은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진천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재원으로 잘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신동삼 회장님의 따뜻하고 깊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명품 진천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