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더불어민주당 · 음성 진천 증평)의원은 7월19일 음성군이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화훼복합문화공간, 온실형 판매 스토어 카페 조성, 농가 조직화, 역량강화 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판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융·복합 문화공간을 조성되고 , 음성화훼산업의 지속가능한 생산기반이 조성될 전망이다.

아울러 수도권과 인접한 중부권 유일 음성화훼유통센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음성군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지난해부터 음성군과 함께 농림부를 찾으며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를 전해드려서 다행"이라면서 "음성 화훼산업의 성장에 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