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수면기관단체협의회는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65세이상 독거노인및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마음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하기 위한 어르신「사랑해-효(孝)」큰잔치 행사를 실시했다.

어렵고 불우한 소외된 노인 120여명을 모시고 소수면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올갱이국, 수육, 떡, 과일등 소수면기관단체협의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김종호 면사무소 직원은 노인분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100만원상당의세탁용세제을 저달했고 박정애 소수면 생활개선회장은 30만원 상당의 수건을 제공하여 경로효친의 정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소수면 안오군 면장은 “외롭고 불우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최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점차 잊혀져가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