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장애인 교류 단체인 중국 길림성 도문시 지체장애인협회(배어금 회장)가 지난 5월6일 음성군을 방문했다.

이날 중국 지체장애인협회 배어금 회장(52,여)을 비롯해 7명의 임원진은 강성택 음성부군수 접견을 시작으로 음성군 장애인 복지사업 연찬과 반기문 UN사무총장 생가마을, 큰바위 얼굴공원 등의 관내 지역 명소와 명품 특산물을 견학하고 오는 9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온 한․중 장애인 단체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군은 매년 장애인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한․중 장애인단체 교류사업,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장애인 합동결혼식 등에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