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6월20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제19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첫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을,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 24·25일에는 2·3차 본회의를 개회해 군정 질문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6일 4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토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24건의 군정 질문이 진행된다.

주요 질문은 ▲군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스마트팜 추진 현황 ▲가축시장 이전에 따른 대응 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추모의 집 운영 현황과 공동장사시설 추진 상황 등이다.

이동령 의장은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군민을 위한 군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 심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