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갑순)는 6월4일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해 통합지원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 사업을 펼쳐 건전한 인격 형성 함양과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은미 센터장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해 상담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 등을 진행하겠다"며 "이와 함께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