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군의원                                             윤대영 군의원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지난 5월20일에 열린 제3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성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풍수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한 당부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윤대영 의원(국민의 힘, 가선거구)은 ‘진천군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을 촉구했다.

김성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집중호우와 같은 재해가 갑자기 발생했을 경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풍수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한 당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서 백곡저수지 저수량 관리 조절 등 전반적인 저수지 관리에 힘쓰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상호협력을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해야 하며, 각종 건설 현장과 시설물 점검 또한 철저히 하여 풍수해에 의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생거진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수해로부터 안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진천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대영 의원(국민의 힘, 가선거구)은 과거 재활이나 치료 수단으로 신체기능 회복과 퇴화 예방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이 비장애인의 생활체육처럼 일상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아가는 요즘, 장애인의 여가 활용과 건강증진 더 나아가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의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진천군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로,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더불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도모하기 위한 대표시설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우리 진천군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생활체육을 통해 일상의 활기와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한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는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하고, 군민들께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윤 의원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진천의 마음, 따뜻한 진천’이 되기를 기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