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태규)는 강력범죄 등에 총력대응 범인검거 능력을 향상시켜 국민들의 체감치안 안전도를 향상코자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FTX는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는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을 괴한이 납치 부모에게 현금을 요구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형사, 112지역경찰관, 교통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①신고접수 ②출동태세 ③긴급배치 ④용의자추격 ⑤차단 ⑥검거 등 6단계로 나누어 실제와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김태규 서장은 앞으로도 부단한 훈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 최근 발생하는 강력사건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해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