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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화보]=청남대, 국내 미술 거장 “김준권 판화 초대전” 백두 대간에 서다~~!!4월20일(토)~6월 23일(일)까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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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29  21: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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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축제 '영춘제'가 개막한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는 한국 목판화 대가인 김준권 화백 특별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4월20일(토)~6월 23일(일)까지 김준권 화백 특별초대전 '백두대간에 서다' 전시가 열리고 있어 많은분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40여년간 목판화를 중심으로 작업해온 김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20년간 백두대간을 답사하며 포착한 국토의 아름다움과 애정을 독자적인 목판화로 형상화 했다.

김준권 화백은 1980년대부터 40여년간 목판화를 해온 작가다.

80년대에는 한국현실에 사회적으로 기능하는 민중 미술을 90년대에는 전국을 답사하며 국토와 이웃들의 삶을 애잔한 눈으로 관찰한 리얼리즘적 풍경을 이후 2000년대부터는 한국·일본·중국의 전통과 현대목판화를 연구한 뒤 이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종합한 수묵, 채묵, 목판화를 창안했다.

그리고 백두대간을 종횡으로 포착하며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삶의 공간을 채묵, 수묵, 유성 목판화로 형상화 하며 동시대 한반도 풍경의 전형성을 포착했다.

남쪽 제주 가파도 보리밭에서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올라 DMZ에 머물다가 마침내는 한반도 북쪽을 건너뛰어 요동- 백두산-압록(두만)강에서 바라본 북녘 산천까지를 아우른 대장정의 감성적 서시시와, 작가의 내면적 기호로서의 풍경, 산수가 그것이다.

그 독자적인 목판화 형식과 우리국토의 전형적인 풍경을 결합해서 빚어낸 이미지들은 전통 동양화의 산수화는 전혀 전혀 다른 현대적 관조성으로 ‘칼의 노래’, ,‘판의 노래’, 그리고 ‘삶의 노래’에 이르는 한국 현대 목판화의 새로운 경지를 연 것이라 하겠다.

김준권 화백은 1992년부터 진천군 백곡면에 자리를 잡고 한국목판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우리나라 국토를 목판화로 담고 있다.

또 2018년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 초대전 '김준권, 나무에 새긴 35년'과 2022년 기획초대전 'Walking The Motherland'에 초빙됐다.

주요 소장처로는 국립현대미술관·서울시립미술관·제주현대미술관·중국미술관 등 다수가 있다.

김 화백은 남북이 분단된지 70여년을 지나오며 20여년간 백두대간 관련 작품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장에 작품 '산운-0901'이 설치돼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단군신화에서 뿌리를 찾자면 한민족으로 대한민국은 백두산부터 한라산까지 백두대간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충북은 소백산부터 속리산까지 백두대간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다.

충북의 문화가 만들어지고 정체성을 갖기 위해서는 백두대간에 주목해야 한다.

충북만의 정체성을 갖고 충북의 미래를 설계해보자는 의미로 백두대간 작품을 꾸준히 그리고 있다.

김준권 화백은 지난 1984년 판화가의 길로 들어선 지 올해로 꼭 40년째가 된다.

이에 김 화백은 과거 작품부터 근작까지 그동안의 작업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고 올해 다양한 곳에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월16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를 시작으로 4월20일 청주 청남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9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관에서 40주년 기념전까지 작품으로 전국의 다양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목판화가 김준권 화백 약력

△1956년 전남 영암 출생

△1982년 홍익대학교 미술교육과(서양화)졸업

△1994년~1997년 중국 루쉰 미술대학 목판화 연구원

△1996년 중국 루쉰 미술대학 명예 부교수

△1997년 한국 목판문화 연구소 개설

△2017년 한국 목판문화원장

△서울, 부산, 전주, 일본, 미국, 중국 등 수십여차례 개인전 개최

△한국 민중판화전, 아시아 판화 미술축제, 오늘의 한국 목판화전 등 20여회 단체전 참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대한민국 국회, 충북도청 등 작품 소장.

◆목판화가 김준권 화백 저서

△김주권 나무에 새긴 30년(화집,2014)

△광화문미술행동-100일간의 기록(2017, 김진화와 엮음)

◆주소=충북 진천군 백곡면 사송 2길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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