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5월6일 오전11시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대수 국회의원과 김봉회 도의원을 초청해 지역현안 사업 설명과 군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실 ·과 ·사업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또한 군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2014년도 국․도비확보 대상사업들에 대한 설명 및 이들 사업의 원활한 국․도비 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와 도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남차~증천간(군도9호선) 및 연탄~미암간 도로 개설 △증평5단계 하수관거 정비 △어린이 교통체험학습장 조성 등 국비 확보대상 사업을 비롯하여 △생태휴양 지질공원(Geo-Park) 조성 △생활체육공원 조성 △근대 생활사 박물관 건립 등 시․도자율편성 광특회계는 물론 △권역단위 종합정비 및 지역창의 아이디어 사업 등 시․군자율편성 광특회계 등에 대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건의 했다.

이밖에도 △에듀팜 특구 조성에 따른 예비 타당성조사 △동서 5축 고속도로 △충청권 광역철도 구간 증평 포함 △국도36호선 화성교차로 개선 △사곡리 지하차도 개선 등의 정책사항에 대하여도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를 통해 국회의원, 도의원, 증평군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지역발전 방안 모색은 물론 내년도 국비 확보과정에서도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