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완)은 지난 4월9일 오모가리 숯불생고기(대표 정윤경)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100만원 상당 라면 4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정윤경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장애인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찾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관에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형완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라면을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모가리숯불생고기는 진천읍 소강정1길 96에 소재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소불고기를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천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