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구)는 4월8일 오후 1시 30분에 괴산읍 버스터미널 옆에서 괴산장날을 맞아 세 번째 괴산 유세전을 펼쳤다.

이 후보는 "현재 윤석열 정권은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고 염치마저 없다"며 "동남4군 현역 의원은 온갖 구설수에 의혹 보도, 시민단체의 최악의 후보 평가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부끄러움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박덕흠 후보를 꼬집었다.

이어 이 후보는 "시중에는 정권 심판이 민심이라는 말도 유행하고 있으며, 이제 괴산군도 무능, 몰염치, 사리사욕 정치와 이별해야 할 때"라며 "괴산의 새 바람으로 무능 정권과 몰염치 여당 후보를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동남4군 사전투표율이 평균 40%가 넘었다"며, "이는 동남4군 군민들의 인물교체 열기가 반영된 것으로, 이러한 열망을 4월 10일 본 투표로 연결 시켜 꼭 새로운 인물, 이재한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