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4월8일 신학기를 맞이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음성 무극중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9개 도단위 지역에서 최고 단가를 적용해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충북의 학교급식을 학생들과 함께 직접 체험해보고 학부모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윤 교육감은 "급식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느는 또 "학교 급식은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관리와 점검을 부탁드리며, 일교차가 심한 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