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이영미)와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새학기를 맞아 3월 22일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영미 진천상신초교장, 진천상신초등학교 서지혜 학부모회장 및 임원, 학부모, 학생 및 교사,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 배이정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진천경찰서 진천군 녹색어머니회,  혁신미소로타리 권윤미 회장, 혁신성모병원 유장선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유관 기관 합동으로 진행 됐다.

3월 새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학교폭력과 따돌림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구축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교통 안전 확보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정답게 맞이함과 동시에 학교폭력을 근절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는 홍보물 배부해 친구 존중 및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며 생명경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희망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진천상신초 전교학생자치회 회장(6학년 이윤아)은“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에 관심을 갖고 노력했으면 좋겠고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데 함께 힘써서 모두가 행복한 진천상신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지혜 진천상신초학부모회장은 “회장으로 선출되고 처음 갖는 캠페인으로 매우 뜻깊은 시간으로 저희 학부모회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공부와 각종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는 그런 뒷받침을 적극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영미 진천상신초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진천상신초 교육공동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였다.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나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할 줄 아는 생명존중 문화가 더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강석 진천교육장은 “지역 모둔분들과 학생들이 함께 화목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저희 교육청에서도 좋은 환경에서 좋은 분위로 학교생활을 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상신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 사이의 친밀감을 높이고 폭력 없는 학교,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