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일하는 방식 개선과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화목한 직장 만들기 평가’를 실시한다.

군은 일과 휴식,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자기계발 및 건강증진, 활기차고 생산적인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군민에게 보다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력 있는 복지 음성’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화목한 직장 만들기를 운영하면서 상하 직원간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상호 신뢰감 형성은 물론 소통과 친목의 장을 수시로 마련해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화목행사, 월례휴가제 운영, 매주 수요일 야근없는 날 등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맞춤형 복지제도, 휴양시설 운영 등 여러 가지 제도를 도입해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 긍정적인 사고와 밝은 직장문화를 강조해 온 이필용 군수는 “화목한 직장 만들기 우수 부서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가 양질의 대민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화목한 직장 만들기 평가에 농정과와 원남면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