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타임즈
진천군
[주요]=목판화 거장 김준권 화백, 송기섭 진천군수 찾아 대표 작품 2점 기증
중부타임즈  |  webmaster@cjbtime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3.07  08:04: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대한민국 목판화의 거장 김준권 화백이 3월6일 송기섭 진천군수를 방문 자신의 판화 2점을 기증했다.

2018년 19점(판화 11점·판목 8점) 기증에 이어 두 번째다.

기증 작품은 독도-서도(채묵목판·89㎝×60㎝·2014년·Ed.15)와 소나무처럼0903(유성목판·109㎝×60㎝·2009년·Ed.27)이다.

채묵목판과 유성 목판의 특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김 화백 특유의 미감이 고스란히 담겼다.

감정가 2천만원 이상에 해당하며, 소장작품으로 활용 기대가 크다.

김 화백은 "기증 작품을 군민이 일상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자주 방문하는 곳에 게시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김 화백은 1992년부터 백곡면에 자리를 잡고 한국목판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우리나라 국토를 목판화로 담고 있다.

또 2018년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 초대전 '김준권, 나무에 새긴 35년'과 2022년 기획초대전 'Walking The Motherland'에 초빙됐다.

주요 소장처로는 국립현대미술관·서울시립미술관·제주현대미술관·중국미술관 등 다수가 있다.

김 화백은 남북이 분단된지 70여년을 지나오며 20여년간 백두대간 관련 작품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장에 작품 '산운-0901'이 설치돼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단군신화에서 뿌리를 찾자면 한민족으로 대한민국은 백두산부터 한라산까지 백두대간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충북은 소백산부터 속리산까지 백두대간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다.

충북의 문화가 만들어지고 정체성을 갖기 위해서는 백두대간에 주목해야 한다.

충북만의 정체성을 갖고 충북의 미래를 설계해보자는 의미로 백두대간 작품을 꾸준히 그리고 있다.

김준권 화백은 지난 1984년 판화가의 길로 들어선 지 올해로 꼭 40년째가 된다.

이에 김 화백은 과거 작품부터 근작까지 그동안의 작업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고 올해 다양한 곳에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3월16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를 시작으로 4월 청주 청남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9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관에서 40주년 기념전까지 작품으로 전국의 다양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목판화가 김준권 화백 약력

▲1956년 전남 영암 출생

▲1982년 홍익대학교 미술교육과(서양화)졸업

▲1994년~1997년 중국 루쉰 미술대학 목판화 연구원

▲1996년 중국 루쉰 미술대학 명예 부교수

▲1997년 한국 목판문화 연구소 개설

▲2017년 한국 목판문화원장

▲서울, 부산, 전주, 일본, 미국, 중국 등 수십여차례 개인전 개최

▲한국 민중판화전, 아시아 판화 미술축제, 오늘의 한국 목판화전 등 20여회 단체전 참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대한민국 국회, 충북도청 등 작품 소장.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중부타임즈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424-5  |  대표전화 : 043-537-3115  |  팩스 : 043-533-7101
제호 : 중부타임즈  |  등록번호 : 충북 아 00082  |  등록일: 2012.09.05  |  발행·편집인 : 박홍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홍수
Copyright © 2012~2024 중부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