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신협(이사장 김덕규) 제37차 정기총회가 2월22일(목) 오전 10시30분 광혜원중학교 흥무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신필호 전무의 사회로 진행, 광혜원신협이 충북신협 종합경영평가 우수상으로 선정돼 박상우 충북지역본부장이 김덕규 이사장에게 우수상을 시상했고 모범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공로상과 표창이 있었는데 ▲모범조합원=최구락, 이누시아, 김수애 ▲모범직원=김부경 부장 등이다.

이어 사회공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김덕규 이사장이 대한노인회 광혜원분회 심형래 지회장에게 120만원을 전달했고 관내 초중고 모범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김덕규 이사장의 기념사, 충북지역본부 박상우 본부장의 격려사 윤필수 면장의 축사로 제1부 행사를 마쳤다.

제2부 본회의에서는 1.의장취임,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2.의사록 기명날인인 선임 및 기록서기 선임 3.전차(제36차 정기총회)회의록 낭독 및 승인안 4.의사일정 확인▲2023년도 감사보고 승인(안), 외부회계감사 보고의 건 승인(안) ▲2023년도 결산보고 승인 (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안) ▲2023년도 상임이사장 보수승인(안) ▲표준정관 일부변경의 건 ▲조합원 제명의건 안 5.기타사항 등의 순으로 본회의를 모두 마쳤다.

광혜원신협은 지난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각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총자산 660억8천600여만원, 3억4천400여 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2.50%의 배당을 실시해 고마움을 받았다.

김덕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모든 상황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광혜원신협은 임직원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자산 660억여원이 넘었고 3억4천4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등 그동안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각종 어려움을 훌륭하게 극복해 조합원님들께 배당을 물론 다양한 복지사업을 할 수 있에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광혜원신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각종 혜택을 줄수 있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7년 3월28일 창립한 광혜원신협은 현재 6천513명의 조합원이 있고 주부가요교실, 산사모 산악회 운영, 초중고 학생 장학금 지급, 광혜원노인회 유류비 지원, 직장인의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까지 연장근무, 가족사랑 새봄맞이 걷기대회, 신협사랑나눔 온세상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큭히 주부가요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광혜원신협 3층회의실에서 채홍우 강사의 흥겨운 지도속에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광혜원신협을 이끌고 있는 임원(9명)은 ▲상임이사장=김덕규 ▲부이사장=이승철 ▲이사=유선종, 홍준수, 이재근, 박영규, 손석재 ▲감사=김종진, 양영모 등이고 직원(8명)은 ▲전무=신필호 ▲상무=손종철 ▲부장=김부경 ▲차장=김진윤 ▲주임=이숙희, 맹보라, 이민은, 심혜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