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명품 신협으로 자리잡은 진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상관) 제 52차 정기총회가 2월 16일(금) 오후 1시30분 박상우 충북지역본부장, 장동현 진천군의장, 임영은 도의회부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지역군의원, 조합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화랑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제 1부 기념행사로 오항교 전무의 사회로 진행, 박상관 진천신협이사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진천신협이 신협중앙회부터 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 박상우 본부장이 박상관 이사장에게 경영평가우수조합상을 전달했고 ▲모범조합원상=강대희, 김순덕, 이은미 ,주영태, 지영수 조합원 ▲임원공로패=이희숙 이사 ▲우수직원 표창=이숙영 대리 등이 수상했다.

이어 박상관 진천신협이사장의 기념사, 장동현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의 축사 등으로 제 1부 행사를 마쳤다.

제 2부 본회의는 1.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2.의사록 작성 및 서명인 선임 3. 전차(제51차 정기총회)회의록 낭독 및 승인안 4.의사일정 확인 ▲2023년도 감사보고서(외부 회계감사보고서 포함) 승인 건 ▲2023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건(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잉여금 처분안) ▲2024년도 상임이사장 보수 승인 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확정 결정의건 4. 기타 협의사항 등을 마지막으로 총회를 모두 마쳤다.

지난 1969년 3월18일 창립한 진천신협은 현재 박상관 상임 이사장 등 9명의 임원, 9명의 직원과 8천274명의 조합원을 갖춘 도내 굴지의 신협으로 지난해 총자산 1천308억6천900만원 달성 , 당기순이익 1억6천500만원(3.3%배당) 이루는 흑자 경영성과를 거둔 전국 명품신협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박상관 진천신협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성원과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총자산 1천308억6천900만원 달성, 당기순이익 1억6천500만원 등의 흑자 경영성과를 거두게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진천신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각종 혜택을 줄수 있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진천신협은 사회공헌활동지원, 장학사업, 경로당유류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해왔다.

이에 진천신협은 지난해 9월19일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진천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군수에게 전달했고 또한 지난해 5월17일 진천중앙시장에 여가활동(라인댄스, 선체조, 운동처방) 강사료 3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물품(탁자)을 전달했으며 특히 문화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조합원들을 위해 지난해 5월4일부터 김정현 노래강사를 초빙 주부노래교실을 진천신협 2층 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진천신협은 그동안 최고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위해 박상관 이사장과 임원진들의 과감한 결단으로 최근에 진천신협 사무실 후문에 위치한 주차장 부지를 83평을  매입해 현재 주차장 시설을 조성중에 있고 오는 3월 개방한다는 계획으로 있어 조합원들이 최고로 반가워 하고 있다.

현재 진천신협을 이끌고 있는 임원(이사 7명, 감사2명)진은 ▲상임이사장=박상관 ▲부이사장=윤태금, ▲이사=장주식, 서장원, 이희숙, 곽동진, 조정현 씨 ▲감사=정영수, 우근태씨 등이고 현재 직원(10명)은 ▲전무=오항교 ▲상무=이운희 ▲과장=송다은, 유현석 ▲대리=김선중, 이숙영 ▲주임=김정환 ▲서기=이현주 ▲서기=최연희 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