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새마을금고(이사장 박종원) 제46차 정기총회가 2월16일 오전 10시30분 진천새마을금고 임직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종합복지관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제1부 기념식에서는 홍대철 전무의 사회로 진행, 우수회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박인숙 회원, 우수직원=민진희, 지윤태, 우수회원=이장휘 최중하 회원 등에게 전달됐다.

이어 우수모범학생인 중학교 5명(총150만원), 고교생 5명(총250만원), 대학생 5명(총500만원) 등 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박종원 이사장의 인사말과 내빈축사가 있었다.

이어 제2부 본행사로 연혁보고, 1.전차회의록 보고 및 승인, 2. 23년도 주요업무보고, 3. 2023년도 감사보고, 4.부의안건 상정처리 등의 순으로 본회의를 모두 마쳤다.

진천새마을금고는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2023년 자산 697억원, 경영평가 종합 2등급, 당기순이익 1억1천900만원을 달성했고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저출산 지원사업으로 500만원, 지역사회문화행사로 290만원을 지원 했으며 회원자녀장학금지급 900만원, 덕산읍장학회 후원 500만원, 진천읍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 백미 1000kg(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초평나눔의집, 진천시민지역아동센터)등에 전달해 고마움을 샀다.

또한 지난해 3월29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박종원 이사장은 “올해 진천새마을 금고 임직원 모두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해 지역 우량 새마을금고로 운영해 왔는데 저는 무엇 보다도 인간애와 배려를 바탕으로 가족적이고 화합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직원들이 업무를 잘 수행해 나갈수 있도록 꼼꼼히 잘 살피고 회원님과는 참여와 유대강화를 통해 우리금고를 든든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임무라 생각하며 소통하며 공감하며 동행행하는 마음은 물론 신중함으로 책임 있고 신뢰받는 진천새마을금고로 함께 만들어 가겠고 진천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며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각종 혜택을줄 수 있는 진천새마을금고가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새마을금고는 현재 총회원은 5016명이고 박종원 이사장외 9명의 임원과 홍대철 전무 외11명 등의 직원이 열심히 운영하고 있다.

임원은 ▲감사=구정순, 이봉주 ▲이사=김대중, 이재운, 박경규, 황근철, 정명예, 양승호, 임미자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