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원남면 이장협의회(회장 김경구)는 평소 군정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업무 추진은 물론 민원인에게 친절봉사로 대민행정을 성실히 수행한 올해의 '으뜸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연말 시상키로 했다.

이장협의회는 각 마을이장 30명을 대상으로 설문 평가를 실시해 가장 친절한 모범공무원을 선정하여 상패를 수여하고 선진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구 협의회장은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직원 모두가 으뜸 공무원이며, 늘 주민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으뜸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남면(면장 김중기)은 '친절, 청결, 화목'을 공직자 3대 실천 덕목으로 정해 실천하고 있으며. 3S 친절운동(Standing, Smile, Speed)을 전개하여 친절봉사를 생활화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