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함께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중부권 초우량농협인 맹동농협(조합장 박환희)이 1월30일 안정아 맹동면장, 안효출 맹동면노인회장, 민만식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대의원들이 함께하는 제63기 정기총회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직원과 우수조합원, 우수영농회장, 부녀회장,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박환희 조합장의 인사말과 안정아 면장 등 내빈축사가 있었다.

이날 표창 및 공로패 대상은 ▲우수직원상(구선미 계장, 박상길 과장), ▲우수농산출하대상(이규식, 임문혁, 박종우), ▲우수조합원(안종구), ▲우수영농회장 및 부녀회장(강성각 영농회장, 오정자부녀회장), ▲공로패(안효완 영농회장, 유흥재 영농회장, 심충보 영농회장, 정문구 영농회장), ▲공로장(김윤기 맹동면 주무관, 김성규 농협가락공판장과장, 배기문 농협대전공판장팀장) 등이다.

박환희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갑진년 푸른 용의해를 맞아 맹동농협 정기총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임원, 대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난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농협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전이용을 해주신 조합원들의 협조를 토대로 전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 일동은 현재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해 조합원님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농협,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고마운 농협을 만들고 안정적인 농협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실익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맹동농협은 지난해 출자증대운동과 신규조합원 확대를 추진한 결과 43억9천1백만원의 출자금을 조성, 조합원 평균출자 5백50만원을 달성했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당기순이익 5억5천3백만원, 이용고배당 1억5천4백만원, 이용고배당 1억5천4백만원, 사업준비금 1천3백60만원으로 총배당율은 출자금평잔의 평균 10.57%를 배당하게 됐으며 차기이월금 1억3천6백만원을 재적립해 농협재무 구조를 더욱더 건실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