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과 박병천(더불어민주당, 증평)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은 12월4일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윤건영 교육감과 증평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호선 국회의원은 윤건영 교육감에게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증평공고 학과개편 문제, 증평초 과밀학교 문제 등 증평 지역 교육 현안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박병천 의원도 증평초 과밀 등 지역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송산초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교육청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