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정우철)는 11월9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2023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회원대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친절봉사대상 시상식을 겸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를 비롯해 읍·면 위원회 임원, 조병옥 음성군수 및 초청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군 친절봉사대상 수상자로는 음성읍 장현정, 금왕읍 이혜자씨가 선정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위원 포상으로 음성군협의회 김선국 청년회장 등 10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회원대회 및 충청북도 회원대회에서 음성군협의회 장순옥 산악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정상국 삼성면위원장이 바르게 금장을 받는 등 총 18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음성읍위원회는 한 해 동안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보이며 회원확충에 힘쓰고 조직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 우수위원회로 선정됐다.

정우철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 음성군협의회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거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성군의 이웃들을 돕고 행복한 음성만들기에 앞장서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