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동성초(교장 이기태)는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참울림 행복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참울림 행복 교육 주간은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바르고 건전한 교우 관계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자율성과 개성을 신장시켜 건강한 동성 어린이로 자라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참울림 행복 교육 주간에 1~3학년은 자신의 특기를 발표하는 '학급별 꿈끼락(樂) 발표회', 4~6학년은 '꿈끼락 발표회'와 함께 '학급별 명랑 운동회', '참울림 걷기 및 보물찾기 대회', '치어리딩 발표회' 등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백준서 학생(6년)은 "친구들과 체육시간과 방과후 틈틈이 준비한 치어리딩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설레고, 좋은 결과를 얻고 싶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성초 이기태 교장은 "행복 교육 주간 동안 동성초 학생, 교사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