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진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인)는 지난 8월10일 진천군청을 찾아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진천문화원 보재 이상설 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

김재인 이사장은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을 기리는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진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발전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상설 선생기념관이 더 멋진 모습으로 대중에 공개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1년에 설립된 상진새마을금고는 회원 수 8천 240여 명, 2023년 7월 기준 자산 630억 원을 달성했으며 지역 상생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