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식 증평부군수, 박준규 진천부군수, 안성희 충북도 복지정책과장이 3급 부이사관에 승진 내정됐다. 개방형 3급 감사관에는 김주회 바이오정책과장이 맡게 됐다.

충북도는 6월27일 올해 7월1일자 정기 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승진 대상자 17명을 내정·발표했다.

민선 8기 1년을 맞아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는 부이사관 4명, 서기관 12명, 사무관 1명이 각각 승진했다.

앞서 김연준 재난안전실장(2급), 박대순 감사관(개방형 3급)이 내달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최응기 바이오식품의약국장(2급)이 이달 말 명예퇴직한 데 따른 것이다.

2~3급 복수직급이었던 재난안전실장 자리는 일부 조직개편을 통해 3급으로 전환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인사에서는 제외됐다.

◇3급 승진 내정

△김희식 증평부군수 △안성희 복지정책과장 △박준규 진천부군수

◇4급 승진 내정

△강미경 바이오정책과 △김보영 과학기술정책과 △배덕기 세정담당관실 △고영대 행정운영과 △김원묵 균형발전과 △이승열 예산담당관실 △정회복 산업육성과 △신창균 축수산과 △엄만섭 축수산과 △차은녀 기후대기과 △김주형 농업기술원 △신현만 농업기술원

◇5급 승진 내정

△지기현 산림녹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