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새마을회(강성오 회장)는 4월24일 오후1시30분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홍성열 증평군수, 전․현직새마을지도자 및 임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뉴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공정한 사회와 선진일류국가를 만들기 위해 2011년 공식적인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후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열리게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새마을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지도자 13명에 대한 표창과 새마을지도자 자녀 4명에 대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증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를 새마을행사 주간으로 정하고 주요 도로변 새마을기 가로기를 설치와 기념행사 후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를 실시해 행사 수익금을 연말 불우 소년소녀돕기에 쓸 예정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은 변화․도전․창조의 새 시대정신을 더해 녹색환경도시건설에 새마을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모습의 뉴새마을운동으로 앞서가는 복지 살기좋은 증평 건설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