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4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전교생(86명)을 대상으로 ‘소질과 끼를 키우는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인성교육 실천주간 운영은 올바른 인성함양과 함께 학생들의 소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어, 도덕, 사회 교과에서는 ‘프로젝트형 인성교육 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마음 소통 편지 쓰기, 여섯고리오누이 활동 등을 통해 친구를 사랑하고 애교,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 중 어린이들의 눈길을 끈 활동은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행복 4중주의 일환으로 운영된 ‘에헤라디야 민속놀이마당’(진천군평생학습센터 주관 농다리 놀이학교 연계)이었다. 여섯고리오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민속놀이 체험활동은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줬으며, 이밖에도 학교홈페이지를 활용한 칭찬 릴레이, TV동화 행복한 세상 시청, 굿폴리스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성교육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에서의 인성교육과 병행하여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가정에서도 인성교육이 이뤄지도록 안내했다. 특히, 밥상머리 교육을 홍보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최석동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정직과 책임을 다해 자율적이고 긍정적인 인성을 갖추길 바란다.”며 인성교육 실천주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