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백곡면 성대리 강수용 이장, 오태환 노인회장, 심재빈 사무국장 등 마을 주민 20여명이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기 위해 지난 5월22일 오전 9시부터 자발적으로 상봉마을 진입로 사업 현장에 나와 장미나무 600주를 심는 등 꽃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칭송을 받고 있다.

주민들은 이전에 지난 봄부터 황금측백나무 200주, 반송나무 60주, 무궁화나무 200여그루를 식재했고 이나무들 사이사이에 장미꽃나무를 식재해 진입로가 멋진 꽃나무길로 변해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환하게 맞이 하고 있다.

주민들은 작업중 오찬은 마을 아주머니들이 손수 나와 진수성찬을 만들어 내놓았고 특히 주민들은 귀농을한 주민들이 반이 섞여있어 타지역에 비해 너무 친근한 사이로 매우 화기애애한 모습이 더욱 좋았다.

앞으로 이마을은 버스승강장 설치와 주민건강을 위해 운동기구 설치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강용수 이장은 “ 주민들이 아름다운 장미꽃길 진입로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업 현장에 나와 일손을 돕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이곳으로 귀농한 주민들이 반이 넘어 이들에게 더더욱 감사하고 이꽃나무가 무럭무럭 우리 상봉마을은 진입로가 장미꽃나무로 넘쳐 아름다운 마을로 유명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