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가 5월24일 용강3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식 행사를 가졌다.

증평소방서는 119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과 함께 어르신들 대상으로 소화기 등의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최근 2년간 화재가 없고 원거리에 있는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증평소방서는 올해는 용강3리 마을 외 2개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승배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지역주민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마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