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조정환 덕산농협조합장이 3월20일 취임했다.

이날 덕산농협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장동현 군의회의장, 임영은 도의원, 송석호 덕산읍장, 김성우, 임정열, 성한경 군의원, 이경혜, 안승화여사, 박윤진 이장협의회장, 한재희 덕산읍발전협의회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농협 임직원, 가족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어 취임식은 이은자 전무의 내외빈 소개, 조정환 조합장의 취임선서, 이선영, 오창일 계장, 이성억, 장금숙 이사로부터 축하 꽃다발 증정이 있었고 이은자 전무로부터 농협 뺏지 전달이 있었으며 조정환 조합장의 취임사, 이성억 선임이사, 송석호 덕산읍장, 성한경 군의원의 축사와 축하케익 컷팅, 기념촬영순으로 취임식을 모두 마쳤다.

조정환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8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과 오늘 취임식에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조합장의 중책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실익지원과 농협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과 조합원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성실한 경영, 조합원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협 만들기 위해 평판리스크 관리에 역점,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및 조합원 임직원간 소통하고 만족한 경영을 위해 노력, 조합원과 국민과 지역사회와 함께 더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농협, 두촌지점 신축, 본점이전, 조합자산 2천500억 규모 증대, 전문경영인 의무도입 등을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