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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학교-마을협력형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솔맹이마을학교 자람터'는 송면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이다.
송면초는 2021년부터 학부모들이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전교생의 방과후·돌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이 비영리단체와 용역 계약을 하고 마을 아이들의 방과후 및 돌봄을 전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람터는 매주 월요일 학생들이 학교 밖으로 나가 자연 속에서 직접 발견하고 체험하는 마을탐험 프로젝트 활동을 하고 있다.
야생 동물 흔적 찾기, 우리 마을 자전거 여행, 선유동 물놀이, 운동장 캠핑, 숲속 기지 만들기, 둑방체험 등을 진행한다.
자람터 내 우리들 매점은 매주 월·금요일 학생 자치로 운영한다.
목공반 아이들이 매점대 설치 및 입간판 만들기, 현장조사로 물품을 판매하고 전교생은 자람터에서 지급한 화폐(4천 원)로 간식 등을 구입해 먹는다.
자람터 마을 방과후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택해 참여한다.
학부모, 할머니 등 마을교육활동가들은 코딩, 피아노, 축구, 신문제작 등 방과후 수업을 함께 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박성수 대표는 "학교-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하는 지역연계 방과후·돌봄교실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