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홍기형)와 태안비치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박재만)이 레저스포츠 및 스포츠전반에 관한 경쟁력 제고와 인재양성을 위해 11월6일 중원대학교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중원대학교와 태안비치 컨트리클럽은 협약에 따라 스포츠 및 레저스포츠산업 경쟁력강화사업과 산학협력 교육, 연구, 사업을 촉진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양기관은 중원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성과, 첨단 기술, 지식(지적재산권 등)을 태안비치 컨트리클럽에 이전하여 스포츠산업발전과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로 했으며 특히, 주요행사의 공동개최, 기술·경영정보 상호 교류 및 인재발굴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중원대 홍기형 총장은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태안비치 컨트리클럽과 중원대간의 협력은 스포츠와 레저스프츠 관련 분야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태안비치 컨트리클럽 박재만 대표이사는 "인성이 갖춰진 좋은 학생들을 확보하고 양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와 레저스포츠 분야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련 최고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