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에서는 4월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김태규 경찰서장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

충남 논산출신인 김 서장은 지난 80년 경찰에 입문한 후 천안경찰서 수사․형사과장과 대전 둔산경찰서 형사과장등 주로 수사부서에서 근무하였으며, 대전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을 거쳐 이번에 제63대 진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이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치안행정의 방향을 국민의 눈 높이에서 생각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민생 안심치안 확보에 가일층 노력을 하고 주민공감 안심치안을 위해서 지역 협력치안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로서 경찰 본연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아울러 동료간 상하 간 서로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상호간에 인사를 잘 하고 잘 받아 줌으로써 친절하고 따뜻하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