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명품 신협으로 자리잡은 진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상관) 제 51차 정기총회가 2월 16일(금) 오후 1시30분 최범렬 충북지역본부장, 도내 회원신협이사장, 장동현 진천군의장, 경대수 도당위원장, 김기복 군의원, 진천신협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화랑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제 1부 기념행사로 오향교 전무의 사회로 진행, 박상관 진천신협이사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신협중앙회부터 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 최범렬 충북본부장이 신협중앙회 경영평가 우수조합상을 박상관 이사장에게 전달했고 우수조합원인 이천우, 이순영, 김경철, 강태수, 문나정 조합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우수 임원으로 윤태금 부이사장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다음으로 김선중 대리에게 모범직원 표창이 있었고 모범업체인 (주)마스터플랜 대표이신 박병찬 대표이사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박상관 진천신협이사장의 기념사, 장동현 의장, 임영은 도의원, 김기복 군의원 축사 등으로 제 1부 행사를 마쳤다.

제 2부 본회의는 1.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2.의사록 작성 및 서명인 선임 3. 전차(제50차 정기총회)회의록 낭독 및 승인안 4.의사일정 확인 ▲2022년도 감사보고서(외부 회계감사보고서 포함) 승인 건 ▲2022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건(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잉여금 처분안) ▲2023년도 상임이사장 보수 승인 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확정 결정의건 ▲지역조합 공동유대 확대 승인의 건 ▲조합원 제명처리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고 4. 기타 협의사항 등을 마지막으로 총회를 모두 마쳤다.

지난 1969년 3월18일 창립한 진천신협은 현재 박상관 상임 이사장 등 9명의 임원, 10명의 직원과 8천317명의 조합원을 갖춘 도내 굴지의 신협으로 지난해 총자산 1천208억7천300만원 달성 , 당기순이익 6억4천600만원이라는 이루는 최우수 흑자 경영성과를 거둔 전국 명품신협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박상관 진천신협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성원과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총자산 1천208억7천300만원 달성 , 당기순이익 6억4천600만원이라는 최우수 흑자 경영성과를 거두게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진천신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각종 혜택을 줄수 있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진천신협은 진천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어부바봉사단이 지난해 12월29일 진천신협회의실에서 신동석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에게 600만원 상당의 점퍼 200여벌을 기탁했고 지난해 11월 4일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 및 진천감리교회를 대상으로 전기장판, 이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칭송을 받았다.

더욱이 박상관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송기섭 군수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는데 해마다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역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 유류지원사업으로 1천만원 상당을 전달해 고마움을 샀다.

특히 진천신협은 지난해 9월19일 1층과 2층 사무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신협이사 및 감사 등 임원진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개점식 행사를 생략하고 새롭게 꾸민 사무실에서 자축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이번에 사무실 리모델링을 마친 진천신협은 사업비 4억4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6월15일부터 1-2층 리모델링공사를 시작 9월16일 공사를 모두 마치고 9월19일 새롭게 변신한 사무실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더욱이 진천신협은 상호금융권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비대면 가입서비스를 할 수 있는 모바일 뱅킹 앱 온뱅크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고 바이오인증(핸즈ON) 서비스를 도입 더더욱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바이오인증(핸즈ON) 서비스란 바이오인증(손바닥의 정맥)으로 본인식별을 확인하여 주는 서비스로 쉽게 손바닥 신분증 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바이오정보만으로 통장, 카드, 신분증 없이 금융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지난 2021년 1월1일부터 충북지역 전체로 여신영업권역을 확대 운영하고 있어 충북최고의 신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진천신협을 이끌고 있는 임원(이사 7명, 감사2명)진은 ▲상임이사장=박상관 ▲신임 부이사장=윤태금, ▲신임이사=장주식, 서장원, 이희숙, 곽동진, 조정현 씨 ▲신임 감사=정영수, 우근태씨가 맡게 됐다.

현재 직원(10명)은 ▲전무=오항교 ▲상무=이운희 ▲과장=김영애, 송다은. 유현석 ▲대리=김선중, 이숙영 ▲주임=김정환 ▲서기=이현주 ▲서기보=최연희 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