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조합원과 임직원이 단결하여 당기순이익 무려 18억원, 총자산 4천691억원, 자기자본 302억원, 예수금 4천45억6천6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3천844억1천800만원 달성 등 중부권 최고의 농협으로 우뚝 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천농협은 지난 1월31일 오전 10시 제62기 정기총회를 진천농협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는데 ▲중앙회장상=박종근 지점장, 김은중 과장, 백현정 과장보, 김남도 계장, 이진규 계장, 김태연 계장 ▲대표이사상=조현래 대리, 이철호 계장 등이 수상했고 우수조직에 대한 조합장 표창이 있었다.

진천농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으로 ▲소농, 영세농, 귀농, 귀촌인의 안정된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텃밭갈아주기 130ha, 778명 농업인 조합원에게 1억5천700만원을 지원했고 ▲75세이상 고령농업인 및 여성농업인 벼 수확대행 지원사업을 실시 227ha, 360명의 농업인의 농업인 조합원에게 1억200만원을 지원했다.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농자재교환권 3억8천600만원, 조합원 건강증진용품 지원 1억1천만원, 작목반 유통지원 2억5천500만원, 조합원 자녀장학금지원 2천400만원, 원로 조합원을 위한 경로당 지원사업으로 마트이용권 2천만원을 지원했다.

▲각종 영농사고 및 농작업상해,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기계종합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벼보험 등 농업인 실익지원 보험료 7천200만원을 지원 매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전 조합원 단체상해보험(장제보험)을 가입하여 조합원의 유고시 장제비 지원을 통해 유가족의 상심을 위로해 주고 있으며 농업인건강을 위해 4천300만원을 들여 287명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농산물 가격 안정화 및 조합원의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콩수매를 실시해 12톤 물량(5천200만원)을 수매했다.

▲계통출하 8개작목반 127명에게 7천100만원 상당을 지원했고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행복노래봉사단 등을 지원했으며 결혼이민여성농업교육을 실시했고 이동세탁차를 통해

138명의 고령농업인에게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경제사업으로 ▲각종 영농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농업인에게 공급했고 모종판매, 각종 농약, 비료, 영농자재 등을 필요한 시기에 공급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병해충 방제지원 2차례에 걸쳐 드론 25대를 이용, 1천547농가에 1천402ha를 실시했고

판매사업은 ▲농산물유통센터를 개소해 작목반 및 개별농가의 출하로 149억6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보험사업으로 ▲장기보장성보험과 손해보험 집중 추진으로 보험료 59억4천300만원 수수료 4억5천700만원의 실적을 달성 했고 사고에 따른 보험금은 642건에 7억9천700만원의 실질적인 보상 및 지원을 했다.

신용사업으로 조합장과 전 임직원이 전력투구해 예수금 잔액이 전년대비 94억4천700만원 순증한 4천45억6천6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고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 61억3천100만원 순증한 3천844억1천800만원으로 수익자원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같이 △교육지원사업 △경제사업 △신용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성장 당기순이익 18억 손익을 달성, 순자본액은 출자금 160억9천400만원을 포함한 301억7천300만원이며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을 실시해주어 조합원들의 고마움을 받았다.

박기현 조합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진천농협 전조합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진천농협을 살뜰히 챙겨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천농협이 최고의 농협으로 더욱 클 수있도록 최대한의 전조합원님들의 협조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