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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화보]=충북도내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 오상근 애국지사 추모 발인식 가져1월30일 송기섭 군수와 추모식 및 발인식 갖고 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으로 모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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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31  07: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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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 오상근 애국지사 추모식 및 발인식이 1월30일 오전 11시 송기섭 군수와 유족들이 모인 가운데 진천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 및 발인식에서는 송기섭 군수가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유족들이 제를 지내며 고인과의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오전 11시 20분께 진천경찰서 교통 차량 2대가 고인을 실은 운구차를 보호하며 길을 안내하며 진천의 마지막 길을 떠났다.

이어 오상근 애국지사는 지난 2005년 10월에 작고한 부인인 김호지 여사도 함께 합장 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으로 모셨다.

이날 진천군청에는 조기(弔旗)가 걸렸다.

군은 본청 옥상 국기게양대에 태극기와 군기, 새마을기를 조기로 게양했다.

충북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오상근 선생의 발인식이 거행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7월30일 애국지사 승병일 선생 발인일에 처음으로 조기를 게양했다.

작고한 애국지사를 예우하고 추모하기 위해서다.

보훈처는 오상근 애국지사 발인일인 1월30일에도 보훈처 세종본부를 비롯해 전국 지방호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출신 애국지사 발인일에 추모 조기를 내건 것은 진천군이 처음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임정요인을 경호하고 해방 뒤엔 공직에 투신해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선생의 뜻과 유지를 받들고자 조기를 게양했다. 해마다 조기를 내걸어 선생의 뜻이 후대에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선생은 생전에 '세 살배기에게도 국가는 있어야 한다'는 강한 애국심을 일깨워줬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군청과 7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조기를 게양했다.

지난 1923년 8월21일(음력)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에서 출생하신 오상근 애국지사님은 20세때 진천읍 신정리 출신인 부인과 결혼 진천 우체국에 근무하시던중 1943년 9월 일본군에 강제 징집돼 중국 계림전투에 참전중 1944년 1월 중국 후난 성 인근에서 광복군이 활동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유재복, 신익식 선생과 함께 일본군 부대에서 탈영을 했다.

이에 임시정부가 있는 중국 중경 임시정부로 망명 탈출에 성공 김구 선생의 환영을 받고 광복군에 입대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과 가족 등의 보호를 책임지는 광복군 경위대에 배속돼 임무를 수행중 1945년 해방을 맞으시고 이듬해 1946년 귀국했다.

귀국후 진천교육청, 진천군청 식산과장, 진천중 서무과장 등 공직을 두루 수행하시고 36년만에 정년 퇴임을 하셨다.

정년 퇴임후 신협이사장, 광복회충북지부장을 역임하셨고 현재 광복회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며 현재 몇분 안되는 생존 독립유공자중 한 분이시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생존해 계셨던 존귀한 독립유공자 이시다.

특히 80년동안 공직과 사회활동을 하시던중에도 광복군 2년과 음성군청 공보실장으로 가 계셨던 1년 등 총 3년만 진천을 떠나 계셨고 77년간을 진천에서 활동하신 진천을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진천 최고의 산 역사 산 증인, 전설이시다.

그동안 포상으로는 1960년 공무원근속 대통령표창, 1963년 건국공로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 오 지사의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하고 예우를 다해오고 있다.

부인은 지난 2005년 병환으로 83세에 작고 하셨고 슬하에 1남 3녀를 두셨다,

오상근 애국지사님은 충북도내 유일한 생존자로서 지난해 100세를 축하하는 상수연(上壽宴)을 지난해 8월20일 진천읍 한올웨딩홀에서 가져 자랑스러운 모습에 진천군민 모두가 축하해 주셨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가 손수 마련한 은수저를 축하선물로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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