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목도초등학교(교장 조규헌) 전교생 47명은 4월 19일(금)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신문박물관으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지난 11월에 새롭게 이전한 신문박물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신문들, 우리나라 신문의 역사와 신문의 변화 과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날 목도초등학교(교장 조규헌) 학생들은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신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전시물을 관람하였으며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체험하고 신문을 제작하는 활동에도 참여하였다.

4월 7일 ‘신문의 날’과 연계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으로, 과거의 기록이었던 신문이 오늘날에는 역사가 되고 미래의 지표가 되는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세계 각국의 신문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비교해봄으로써 신문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도초등학교(교장 조규헌)는 2012년 3월부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요청으로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정을 받아 올해로 2년째 신문활용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