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희 출마의변]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광혜원신협 이사장 후보 유상희 인사 올립니다.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며, 조합원님의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우리 광혜원신협은 조합원의 자산 보호 및 증식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자조금융기관으로서 공익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며, 약 6,000명의 조합원과 600억 자산의 중견 지역신협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모두 조합원 한 분 한 분께서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참여 해주신 덕분이며, 이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저 또한 우리 신협에서 3번의 이사와 이번 4년간의 부이사장을 포함, 16여년을 임원으로 역임 하면서 우리 신협 발전에 일조 할 수 있었던데 큰 보람과 자부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신협의 창립 원년 멤버인 저희 선친(고, 유근복)께서 애정을 가지고 일구어 놓으신 신협이라는 것을 알기에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부터 조합원이 되어 활동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처럼 우리 신협과 대를 이은 인연을 가졌기에 더욱 우리 신협 발전을 열망하며 저의 역량을 바쳐 신협을 성장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이번 상임이사장 선거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유상희 공약]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혜원신협 조합원님 여러분!

저는 우리 신협을 조합원이 주인 되는 1등 신협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신협 공동체의 첫 번째 목표는 회원 자산 증식입니다.

신협은 본시 조합원 각자의 출자로 이루어져 그 출자금을 자산으로 삼아 자산 증식을 도모함으로써 조합원과 신협조합이 동반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신협이라는 돈나무를 키워 그 성장 과실의 열매를 따서 조합원 개인의 자산을 증식하는 것이 본질입니다.

저는 이러한 본질에 입각하여 다음과 같이 몇 가지 공약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자산 증식 기관 역할입니다.

저는 자산운영 효율화를 통해 배당률 상향으로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경영을 실현 하겠습니다.

현행 출자배당률 2~2.5% 수준에 그치던 것을 향후 평균 3.5% 대를 지급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우선의 경영 목표를 두고자 합니다.

전국 신협들을 보면 21년 기준 평균 2.89%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우량 신협들의 경우 3.5% 내지 4% 이상 배당하는 신협들도 있습니다.

저는 우리 금고 출자배당률은 평균 3.5% 배당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신협이 1천억 자산 고지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저는 이처럼 출자 배당 3.5% 유지 및 1천억 자산 시대를 여는 이사장이 되겠습니다.

둘째, 자산 지킴이 역할에 충실 하겠습니다.

저는 조합원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금융 편의를 높여 ‘내 은행’이라는 오너 의식을 심어주고, 적절한 금리를 통해 자산 지킴이 역할을 하는 신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정책자금 지원 확대로 소규모 대출 조건을 간소화 하여 조합원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효과적으로 신협 대출을 이용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대출 조건 간소화로 편리한 대출, 적절한 금리로 귀중한 자산을 지켜주는 신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고금리 금융 여건에 효과적인 대응을 해 나가겠습니다.

고금리 시대의 신협 경영 체제에 적합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와 적기적시의 여수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고금리 금융 여건을 신협 성장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태도로 경영을 위축 시키지 않고, 무분별한 공격적 경영으로 부실 방만을 초래 하지 않도록 하며, 고금리 및 금리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넷째, 지점 개설을 추진하여 신협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조합원의 이용 편의 제고와 지역 주민들의 신규 출자 유치 등을 위해 혁신도시와 이월에 지점 개설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혁신도시 유입 주민들과 이월지역 주민들에게 신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신협 금융 서비스 수요를 커버해 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신규 출자 회원 유치를 통해 성장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자산 1천억 시대를 조기 달성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조합원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65세 이상 영세조합원 가족의 기본 의료비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종합검진 병원과 협력하여 건강검진 할인 방안을 모색 하는 등 조합원 복지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신협 나눔봉사단을 설립하여 직원과 조합원이 함께하는 봉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노래교실, 취미교실 산악회 활동을 대폭 지원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신협의 공적 사명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님 여러분!

저는 이와 같은 우리 신협을 만들기 위해 상임이사장이 된다면 이사장실을 지키고 않아 있는 이사장이 아닌 하루 종일 지역을 누비고 다니는 움직이는 이사장이 될 것입니다.

변화무쌍한 금융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발로 뛰는 유능한 세일즈맨 상임이사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광혜원, 이월, 혁신도시를 섹터별로 누비고 다니면서 유능한 영업사원이 되어 여수신을 극대화하는 상임이사장이 되겠습니다.

상임이사장이 발로 뛰면 임직원들은 어떻겠습니까? 임직원들은 안에서 창구를 찾는 조합원들께 친절하고 밖에서는 여수신을 위해 뛸 것입니다.

그러면 조합원님들의 신협 이용이 활성화 되고, 신규 출자 조합원은 늘어나며, 우리 신협은 성장하는 신협이 되고, 배당도 늘며, 조합원의 자산 또한 증식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상적인 신협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조합원이 주인 되는 광혜원신협, 배당 3.5% 유지, 자산 1,000억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저 유상희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 유상희가 책임지고 우량신협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