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면장 정규흠)이 지난 4월19일 저탄소 녹색환경과 쾌적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날 면 직원 10여명은 감곡면 왕장리에 위치한 생활체육공원 등산로에 단풍나무 70여 그루를 심었다.

이곳은 평소 많은 면민들이 등산을 하는 곳으로 공원 정상부근 등산로에 나무가 없어 황량함이 묻어 나오는 곳이었다.

이에 면은 녹색환경 조성은 물론 가을이 오면 체육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도록 단풍나무를 식재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흠 면장은 “앞으로도 꽃과 나무 등 쾌적한 환경속에서 면민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푸른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