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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들의 인문교육·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증평교육도서관이 1년 6개월여 기간 공간혁신 재구조화사업을 마치고 12월12일 문을 열었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증평교육도서관 독서인문학당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임호선 국회의원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치렀다.
행사는 괴산중 학생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내빈 축사, 시설관람, '세상을 향해 나르샤'라는 주제의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증평교육도서관은 지난 1995년 4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천563.62㎡ 규모로 건립된 지 27년 8개월 만에 새 단장됐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7월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 원, 자체 재원 21억 원 등 29억 원을 투입해 증평교육도서관 공간혁신 재구조화(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를 진행하면서 1층 우리누리(우리 세상을 보다), 2층 나우누리(지금 우리 여기에), 3층 나르샤(세상을 향해 날다) 등 순우리말로 층별 이름을 새로 짓고 공간을 재구성했다.
1층에는 유아·어린이자료실과 북카페라운지가 들어섰다. 2층에는 청소년 자료실과 독서인문학당 프로그램실, 3층에는 청소년 중점공간 나르샤 배움터와 모두의 스튜디오, 창작지대 등이 배치됐다.
증평교육도서관은 창의 책 숲 놀이터, 책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만나는 소통·공감의 광장, 꿈과 미래를 향한 청소년의 비상을 응원하는 청소년 중점공간으로 활용된다.
백경미 증평교육도서관장은 "'너와 나, 우리가 함께 비상하는 도서관'을 목표로 다양하고 알찬 인문교육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증평교육도서관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