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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충북도의회 청사 70년 만에 첫 삽옛 중앙초 부지 981억원 투입… 2024년 12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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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3  07: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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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독립청사가 없는 충북도의회가 70년 만에 청사를 건립한다.

충북도의회는 11월22일 옛 중앙초 부지에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정협의회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유주열 충북도의정회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이명식 충북도노인회장과 역대 의장 및 의원들,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에는 모두 981억원(건립사업비 926억원, 토지매입비 55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연면적은 2만9천256㎡(도의회청사 8천957㎡, 도청 별관 6천996㎡, 지하주차장 1만3천303㎡)이다.

신축되는 도의회 청사 1층에는 민원라운지, 의정전시관, 브리핑실이 위치한다.

2~3층에는 독립된 개인 의원실과 전문위원실, 각종 회의실을 배치했다.

4~5층 본회의장은 의원들 간의 수평적 관계를 고려해 방사형 타입으로 건립된다.

또 장애인석 10석을 포함해 방청석은 모두 110석이다.

주차장은 지하 1층과 2층으로 4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의회 광장은 도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도민이 의회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 의회 광장인 만큼 특별한 삶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계절에 따라 문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독립청사가 없는 충북도의회가 충북 민주주의 시발점인 첫 의사당이 있었던 바로 이 자리에 70년 만에 다시 충북도의회 청사를 세운다"며 "도의회 위상에 걸맞은 도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의정 수요를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52년 5월 10일 도의원 선거실시로 초대 민선 (충북)지방의회가 구성됐으며 같은 달 29일 개원했다.

당시 초대 의사당으로 사용된 곳이 바로 중앙초등학교 강당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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