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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인 국민의힘 충청권 정우택(69·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10월25일 여당 몫인 국회부의장 후보에 선출됐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결선투표 기준 96표 중 49표를 얻어 국회부의장 후보로 뽑혔다.
정 의원과 함께 결선투표에 오른 서병수(70·부산 진갑) 의원은 47표에 그쳤다.
결선 투표에 앞서 진행된 1차 투표에는 총 108명이 참여했으며 정 의원이 40표, 서 의원 39표로 각각 1, 2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었다.
김영선(62·창원 의창) 의원은 23표, 홍문표(75·홍성·예산) 의원은 6표를 받았다.
정 의원은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을 선출해 준 의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후반기 국회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제 직분을 다할 수 있도록 든든한 부의장이 되게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의원은 10월27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까지다.
정 의원은 △고(故) 이춘구(14대 후반기·제천 출신) 전 부의장 △고 김종호(16대 전반기, 괴산 출신) 전 부의장 △고 이용희(17대 후반기, 옥천 출신) 전 부의장 △홍재형(18대 후반기, 청주 출신) 부의장에 이어 충북 출신 5번째 부의장이 됐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