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22 K-Culture 연예인 골프대회'가 오는 9월27일 음성 감곡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예인 골프대회는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엄영수), (사)한국성우협회(이사장 이연희), KBS탤런트 극회(극회장 김보미) 등 대중문화예술단체와 소속 연예인들이 참여한다.

주요 참가자는 ▲가수 이자연, 정수라, 임창정, 김창렬, 홍경민, 정동하 등 31명, 배우가 유승봉, 이한위, 선우재덕, 이종혁, 원기준, 김민교, 박광현 등 43명 ▲코미디언 엄영수, 임하룡, 김은우, 팽현숙, 김지선, 배동성, 홍록기, 윤택, 김원효 등 47명 ▲성우 이연희, 장 광, 안지환, 김영진 등 21명 ▲방송인은 스포츠스타 김승현(농구), 양희승(농구), 신기성(농구) 등 7명이 참가한다.

이순재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대중문화예술단체 대표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방식 및 규정은 국내 정규투어대회 규정을 준용하여 엄격한 플레이로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2억4천5백만원으로 참가자들간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위드한결홀딩스 박병태 대표는 “코로나-19 퇴치를 기원하고 국내 골프 대중화에 노력하고자 대중문화예술단체와 손잡고 대회를 준비하였다“면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현재의 한류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었기에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