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산초등학교(교장 김범수)에서는 4월 16일(화) 사과나무 1세대 1사과나무 결연식이 열렸다.

이 사과나무는 작물 사랑을 통한 창의·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이 2012년 3월 학교 앞 정원에 11그루를 직접 심은 것을 계기로, 학생들은 사과나무를 직접 재배함으로써 친환경 작물 재배를 통한 환경의 중요성과 노작의 필요성 및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8세대 학생들은 각각 결연 다짐을 통해 “사과나무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며, 친구처럼 동생처럼 아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범수 교장은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실천적 인성교육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인성교육 캠페인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