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원구성 이후 처음 맞는 임시회 첫날, 진천군의회는「진천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명 의원)」과 「진천군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성우 의원)」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변경안 1건 등 일반안건 포함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상정된 안건 처리에 앞서「중부 4군 광역 현대식 화장장 설치 제안(이재명 의원)」과 「AI 영재고 진천군 유치를 위한 제언(성한경 의원)」을 주제로 군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7월14일(목)부터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9일간 집행부의 2022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군정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논의하며 군정의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동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줄 것”을 주문하고, “제9대 진천군의회는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