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진천지회 (회장 류재석) 회원 60명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7월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천 뒷골목과 백사천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을 펼치어 지역민의 찬사를 받고 있다.

고엽제 전우회 창립25주년을 맞아 평균76세에 고엽제 피해로 좋지않은 건강에도 월남 정글을 누비던 젊은날의 기백을 살리고 전우회 미망인까지 참석하여 전국에서 진천군만 쓰레기 줍기 운동을 작년에 이어 3년째 실시하였다

류재석 회장은 월남에 파병되어 국위를 선양하고 나라발전의 초석이 되었으니 이제는 쓰레기줍기 활동으로 전국에 모범이 되는 생거진천의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봉사와 희생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