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후보는 5월21일 증평장날을 맞아 “오로지 주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증평을 변화시킬 자신을 지지해달라”며 거리유세를 이어가며 표심잡기에 분주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중부3군위원장은 지원유세를 통해 “이 후보는 9급공무원으로 시작 38년의 공직자 생활을 경험한 행정전문가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정책 결정의 경영 마인드와 경륜을 갖춘 후보로서, 균형 잡힌 정무 감각을 겸비해 그 누구보다 증평군민이 먹고사는 현안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고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제대로 준비된 증평군수’ 라”며 강조했다.

이 재영 후보는 “주민 생각을 천명(天命)으로 받들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정신으로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그 누구도 소외됨이 없는 '공평한 증평을 실현해 신 수도권 시대 한국 중심 증평 100년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겠다"며 자신을 선택해달하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주민 의견은 크고 거창한 계획보다 작고 소박하지만 꼭 필요한 것을 해결해 생활에 불편이 없고 소외됨이 없는 '공평한 증평' 만드는 것이다"고 밝히며"'모든 시책은 오직 주민의 지지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자신의 철학을 군정의 기본으로 삼아,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증평 시책으로 '마을간 균형발전, 공평한 증평, 증평 100년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증평 특색을 감안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산업 등 전략산업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생태계 기반을 마련과 증평 인삼을 바이오·화장품 등 융복합산업으로 육성 △ 랜드마크 조성, 병원 유치, 충북도청 이전을 위한 기반 마련 △ 보강천을 미호강프로젝트에 포함해 친수환경공간과 위락여가의 문화공간 조성 등 이밖에도 12가지 현안 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이 후보는 유세장에서 부인과 외동딸을 한번씩 포옹해주며 저희 가족들이 저를 위해 더더욱 걱정해주고 선거운동을 해주고 있어 한없이 든든하다며 규모는 전국에서 가장 작은 증평군이지만 전국에서 제일 잘사는 증평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이 모두 등장 춤을 추며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재영 증평군수후보는 괴산 목도 중·고,청주대, 충북대 세종국가 정책 대학원 졸업한 이재영 전 증평부군수는 충북도 정책기획관,충북도 바이오산업국장,충북도 재난 안전실장,증평 부군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