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도내최초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난 4월초 구축을 완료하고 본 서비스를 위해 마지막 자료정비과 점검을 실시한 후 생활공감지도서비스를 4월16일 오픈했다.

생활공감지도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아이들의 통학로, 여성의 귀가길, 장애인도보안내 서비스 등 주민의 안전한 생활보장을 위한 ‘뚜벅이 안전길 안내’ 와 이사절차 및 주변 환경안내, 출퇴근경로 조회 등 새집으로 이사 하기 위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새집찾기 길라잡이’ 가 있다.

또한, 지역의 여행정보와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길따라 떠나는 여행’, 그리고 행정정보와 연계해 인허가 신고 즉시 실시간으로 신규업소의 위치정보와 메뉴를 소개하는 ‘신장개업 알리미’ 도 선 보인다.

그 외 행정정보를 활용해 내가 선택한 위치의 규제정보를 확인하고 인허가 가능여부 판단 및 민원신청 등 행정절차를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는 ‘인허가 자가진단서비스’ 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증평군 생활공감지도 홈페이지(http://gmap.jp.go.kr)를 통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는 마켓에서 ‘증평’으로 검색하면 뚜벅이안전길 안내, 길따라떠나는여행, 신장개업알리미, 증평군 명품길 등 4개의 어플이 나오는데 필요한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증평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전에는 어디로 여행을 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지금은 손쉽게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받아 여러 명품길을 다닐 수 있어 전보다 더 쉽게 증평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생활공감지도 서비스는 군민은 물론, 증평을 찾는 방문객에도 군홍보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